Vol.175_I.M

I.M

from Seoul, South Korea

Interviewed by Oh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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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I.M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I.M입니다.

이번 SOULBYSEL Compilation 03에 함께하게 됐어요. 어떻게 이뤄진 인연일까요?

정기고 형과 꾸준하게 연락하다, 이번에 기회가 닿아 Compilation 03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어요. 긴 시간만큼 시 원섭섭한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요. 당시 어떤 기분이었는지, 지금 느끼는 생각 과 감정도 궁금해요.

팀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당시, 새로운 환경 에서의 자극이 필요한 시점이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 이 해주시는 염려와 걱정 모두 잘 알고 있지만, 걱정보다는 제 미래에 대한 설 렘이 더 큰 부분이기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잘 해낼 자신 있습니다! 제 선택 이니까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다수 진행해 오셨어요. 멤버들의 존재가 두 활동의 가 장 큰 차이점일 것 같은데, I.M이 생각하기엔 어때요? 또 다른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가장 편하고 무엇을 해도 즐거워서 좋아요. 혼자서 하는 활동은 아무래도 음악적으로 더 솔직해지는 것 같아서 좋고요.

뮤지션 I.M으로 활동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어려웠던 순 간도 듣고 싶어요. 배운 점이라면… 사운드에 있어서 좀 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려웠던 순간은 특별히 없고, 더 많은 작업물을 내고 싶은 욕심입니다.

현재 I.M이 음악 외에 가장 관심 갖는 건 뭐예요?

피아노, 롤

쉬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피아노 레슨, 롤, 음악 디깅

작업에 있어서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고 고수하는 가치관이나 습관, 생각 같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익숙해지지 말고 고치자는 마음가짐으로 작 업하는 것 같습니다.

작업적 영감은 주로 무엇으로부터 얻는 편이에요?

모든 곳에서 받아요. 영화나 상상, 글귀, 전시회, 대화, 타인의 얼굴 등 무엇이 든 영감이 됩니다.

I.M이 전개하는 음악 외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음악적 장르가 있을까요?

어떤 곡들이 있나요. 팬분들께서 제 노래를 들으면 장르가 아이엠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이처 럼 앞으로도 어떤 음악을 하든 저만의 색이 짙게 묻어나는 ‘아이엠 장르’를 이 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I.M은 대중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어요?

어떤 아티스트로 각인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요. 우선은 스스로의 음악 활동에 대해 더 확고한 느낌을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끝으로 I.M의 행보를 예고해 준다면요.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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